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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연구소, 근대 해외유학생 연구 조명…제20회 학술대회 성료
category 분류 학술
person_book 작성자 김유인
date_range 날짜 2025.11.26
visibility 조회수 294

한중관계연구소(소장 이재령)가 지난 13일(목) ‘근대 해외유학인물의 연구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20회 한중관계연구소 학술대회 단체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해외유학생들의 근대 학문 수용과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했다.


성주현 교수(경희대)는 「근대이행기 재일유학생들의 학문수용과 사회진출」을 통해 1880년대부터 시작된 재일 유학생 연구가 300편이 넘을 만큼 방대한 성과를 축적해왔음을 소개하며 그동안 진행된 연구를 시기·주제·지역별로 체계화한 목록집과 종합정보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철기 교수(한남대)는 「한말~일제하 조선유학생 연구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일본 대학의 요람, 졸업생 명부, 학교사 자료 등 재일 유학생 관련 사료가 풍부하다고 소개하며 최근 연구가 지성사·문화사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섭 교수(단국대)는 「재중 한인 유학생 연구의 현황과 향후 과제」 발표에서 재중 한인 유학생 규모를 약 3천 명으로 추정하면서도 실명 확인자는 600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이들이 군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과 국군 창설 등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윤종문 박사(서강대)는 「미군정기 미국유학생 연구현황」을 통해 해방 이후 미국 유학생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국비·선교사 지원 등 다양한 경로의 유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종합토론을 이끈 이재령 소장은 “해외유학생 연구는 더 이상 개별 사례 연구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국가 차원의 사료 수집과 체계적인 정보망 구축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영향, 네트워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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