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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원, 조직 재생 나노입자 개발하고 효능 입증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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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 연구팀이 연구원에서 개발한 나노입자의 효능을 입증하고 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바이오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에 발표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2961220301654) 연구팀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나노세리아’가 신생혈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허혈성 하지 질환을 가진 동물실험을 통해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논문 은 최근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IF=10.2)’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이정환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와 박인수 연구원(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등이 주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 활용한 ‘나노세리아’는 조직재생연구원이 2017년에 개발한 나노입자로, 이미 우수한 항염증 기능을 통해 척수손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혀 어드밴스드사이언스 (Advanced Science, IF=15.8) 저널에 발표되기도 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은 ”그동안 근육, 신경, 뼈의 재생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노ㆍ마이크로 소재들을 개발해왔는데, 추후 임상적용을 위해서는 개발된 재료의 생물학적 기전을 자세하게 밝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체 내에서 나노소재와 세포가 상호작용을 통해 면역ㆍ염증반응, 혈관 형성, 줄기세포 분화유도과정 등 복합적인 생명현상이 조절 가능함을 증명하였고, 이러한 발견이 추후 조직 재생 임상적용에 기여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진 모습 한편, 2007년 설립한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13년간 7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상위1% 30편, 상위10%급 300여 편), 중점연구소사업, 글로벌연구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 등을 유치하기도 했다. 2017년 교책중점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2개 해외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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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단국대병원에 의료용 장갑 1만 개 지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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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열하게 업무를 펼치고 있는 단국대병원에 응원과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과 응원 편지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줄을 잇고 있는 것.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 도시락과 생필품, 간식이 전해지던 중 지난 3월 11일에는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이 단국대병원에 방문해 의료용 장갑 1만 개를 전달했다. ▲ 왕유월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왼쪽 세 번째)에게 의료용 장갑 1만 개를 전달했다. 2010년에 창설된 한국화교인연합총회는 한중 민간외교 단체로 경제, 무역, 문화 등 양국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될 때도 구호 물품 지원에 앞장섰으며, 국내에서는 단국대병원 뿐 아니라 대구의 의료기관에도 방호복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왕유월 회장은 “단국대학교와 인연이 깊어 도움을 전할 방법을 찾아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 도울 준비를 하고 한중교류와 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음압격리병상에서 철저한 방역과 소독 시스템을 완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국대학교병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각계 각층의 손길들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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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교수,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 선출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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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교수(치의학과)가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 ▲ 김철환 교수 2002년 창설된 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 32개 분과학회 회원이 활동하는 치의학계 대표 학술단체다. 치과의료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치의학회장 취임사를 통해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학회의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 상황의 변화에 맞춰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환 교수는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및 수련고시위원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에서 제15대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0년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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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학협력단, 작물육종 분야 MOU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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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학협력단이 농촌진흥청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 ㈜툴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물 유전체정보를 활용한 작물육종과 유전자 기능연구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치의학관 101호에서 열렸고,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문중경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장,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이병화 ㈜툴젠 대표이사,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문중경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장이 콩 작물 육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공동연구, 학술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적자원 교류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력을 통해 ㈜툴젠은 강성택 교수(식량생명공학과)가 개발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재배적응성이 뛰어난 콩 품종을 활용해 북미지역에서 시험재배 후 사업화를 진행하고 신품종 개발을 통해 국산 콩 생산량 증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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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연구소 ‘근현대 한·중관계 학술심포지엄’ 열어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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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수) 한중관계연구소(소장 이재령)는 죽전 국제관 102호에서 ‘근현대 전환기 한국과 중국의 상호인식’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재령 소장이 박성순 교수(왼쪽 세번째), 김영제 교수(왼쪽 다섯 번째) 등 학술심포지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심포지엄에는 △이재령·김우진·김명섭·박성순(단국대) △김창수(서울시립대) △김지훈(성균관대) △손성욱(중국 산동대) △이상민(충북대) △김택경(용인대) 등 한·중관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김창수 교수는 「조선 후기 대청 사신 파견의 자율적 영역」을 통해 조선 후기 대청 사신 교류의 성격을 발표했고 ▲ 이재령 소장은 「일제강점기 재중 한인유학생의 서양 학문 수용과 유통 –정래동을 중심으로」를 통해 20세기 초반 서양 학문의 중국 유입경로를 밝혔다. ▲ 손성욱 교수는 「중국에서 발행된 영자신문의 3·1운동 보도 및 인식 The North China Daily News와 The China Press를 중심으로」를 통해 3·1운동에 관한 중국 내 영자신문들의 동향을 비교 분석했다. ▲ 이상민 교수는 「북·중 관계의 형성과 전쟁의 역할, 1945~1950」를 통해 냉전형성기 북·중의 관계변화를 추적했다. ▲ 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한 발표자 및 토론자가 종합토론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이재령 소장은“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역사상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한중관계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투쟁사, 전후 냉전체제와 대외관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종합하는 계기였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중연대 방향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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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앞당기자”, 경기도내 19개 기관 협약 체결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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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을 포함한 경기도 소재 대학,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 19개 기관이 첨단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은 경기도청과 8개 대학, 3개 연구기관(경기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4개 협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3개 기업(동진쎄미켐, LT소재, 주성엔지니어링) 등이다. ▲ 김수복 총장(왼쪽 다섯 번째)이 협약 체결 후 이재명 지사(왼쪽 여섯 번째) 등 경기 도내 기관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위한 기술·지식정보 교류 △산·학·연·관 공동연구 발굴·기획 및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활용, 세미나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이후 타격을 입은 경기도 내 소재·부품·장비 산업계의 연구 및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돕기 위해 대학 및 연구소에 요청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도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협약 기관과의 기술협력부터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 자립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정치적으로는 독립했지만 경제적, 기술적으로 아직 독립하지 못한 현실을 이겨내야한다”며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해 기술독립, 나아가 기술강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전자전기, 고분자공학 등 협약 관련 분야의 우수한 교수 및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산 기술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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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외교부와 ‘헝가리 언어‧문화교육 진흥 목적’ MOU 체결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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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교수, 단국대서 자국 언어·문화 교육 1989년부터 학문·문화·인적 교류 펼쳐 김수복 총장이 12일(목) 롯데호텔서울 Quite Lounge에서 헝가리 페테르 시야르토 외교통상부장관과 헝가리의 언어와 문화 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헝가리는 내년 3월부터 초빙교수를 선발하여 죽전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정규 학점으로 헝가리 언어 및 문화를 교육한다. ▲ 김수복 총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1989년 동구권 최초로 대한민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우리 대학과 지속적으로 학문, 인적 교류를 시행해왔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충식 이사장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양국 간의 대학교육과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십자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공대, 국립엘떼대, 세멀바이스 의대, 페이츠대 등과 교류하며 교수를 파견하고 현지의 한국학강좌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2014년과 2016년에는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단국대 무용단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하여 공연을 여는 등 양국 친선우호에 기여해왔다. 우리 대학은 2016년 죽전캠퍼스에서 주한 헝가리대사관과 헝가리 국립엘떼대학과 공동으로 「1956년 헝가리 혁명 60주년기념 특별세미나」를, 2019년 3월에는 교내 동양학연구원과 주한 헝가리대사관이 공동으로 「한국과 헝가리 독립운동의 기억과 교차」를 주제로 헌‧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 협약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는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은 “단국대는 30년 전 헝가리와 한국이 수료를 맺었을 때부터 교류를 시작해 두 국가의 우호관계 증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한국에서 헝가리 언어와 문화를 전파하는 데 단국대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헝가리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수복 총장이 단국대-헝가리 협약의 의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오늘 협약은 양국이 추진해 온 학문,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헝가리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단국대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했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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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평생교육원 설립 30년 맞아, 전시‧발표회 가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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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부터 현재까지 30년간 연이어 수강한 이신숙 여사 표창 지난 9월 개원 30주년을 맞은 천안 평생교육원(1989년 개원)이 최근 전시회와 발표회 등 종합예술제를 열며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과정과 교양 및 생활체육 위주의 △외국어 △음악 △예술(사진, 미술) △전통문화 △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43개 강좌에서 540여명의 수강생이 공부하고 있다. 커피전문가, 한방꽃차소믈리에, 신한복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강좌로 구성된 전문교육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문예창작 분야는 꾸준히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만족도가 특히 높다. 이번에 열린 종합예술제는 적게는 한 학기 많게는 수년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땀이 배어있었다. ▲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30주년 공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발표회는 보건간호관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달 27일 열렸다. 창작난타, 성악, 기타, 하모니카, 섹소폰, 전통춤과 민요 등 수준급 공연이 이어졌고, 이달 3일 예술관 전시장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유화, 민화, 서예, 시화, 사진, 한복, 가죽공예, 한방꽃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평생교육원에서 다년간 근무한 민숙기 현 팀장은 “평생교육원이 원생들의 학습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강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공연 모습 ▲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공연 모습 ▲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전시회 모습 한편, 평생교육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30년간 수강을 이어가며 공부해온 이신숙 여사에게 총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신숙 여사(78세, 천안시 청수동)는 가족의 지원에 힘입어 평생교육원 개원과 동시에 수강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인문학 강좌에서 출발해 이후 컴퓨터, 수지침, 문인화, 스포츠댄스, 시창작 등으로 영역을 넓혔고 이번 학기에는 매주 목요일 열리는 서예 수업을 듣고 있다. 칠순을 맞았던 2012년에는 그간 창작했던 시들을 모아 시집 『티끌 세상 마음 씻다』를 펴내기도 했다. ▲ 남보우 천안부총장이 이신숙 여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신숙 여사가 자신의 서예 작품 ‘불심(佛心)’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민숙기 평생교육원 교학팀장, 이신숙 여사, 이상덕 평생교육원장, 이명복 서예 지도교수) 이 여사는 “저에게는 단국대 평생교육원의 최장기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각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부해왔고 그 뒤에는 선생님과 동료들의 격려, 가족의 지원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나이 80을 바라보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오히려 힘이 된다”고 열정 가득한 속내를 밝혔다. 이상덕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지역민 평생교육을 위해 30년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대학의 담장을 넘어 융화와 개방을 통해 평생교육, 평생 배움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공항분야 인재양성, 한국공항공사와 MOU 체결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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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공항분야 인재를 키우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10일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학에서는 김수복 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윤태식 산학협력중점교수,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손창완 대표가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광주, 청주, 양양, 무안, 울산,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 등 14개 지방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공항 운영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 △비행장시설 관리 △항공종사자 양성 교육훈련 △항공장비 제작 및 판매 △해외공항사업 투자 등이 주요 업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교류 △공항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과 창업 역량을 한국공항공사의 중점 과제 해결에 접목할 것”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대표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기술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대학과 공동 연구 및 인력 개발이 필요하다”며 “단국대와 함께 교육·연구·인턴십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1989년 설립된 교협, 『교협 30년사』 발간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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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가 설립 30년을 맞아 협의회의 연혁과 활동을 담은 『단국대학교 교수협의회 30년사』(이하 ‘교협 30년사’)를 발간했다. 김선욱 교수협의회 회장(산업공학과)은 지난 달 28일 대학원동에서 김수복 총장 등 대학 경영진과 협회 역대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교협 30년사』 출판 기념식에서 김수복 총장과 김선욱 교수협의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466면으로 편집된 『교협30년사』는 1989년 출범시기부터 현재까지의 교수협의회 발자취를 △화보 △연대기 △자료편(역대 회장단 및 운영진, 정관, 회칙) 등으로 나눠 소개했다. 화보를 통해 은퇴한 교수님들의 정들었던 모습도 발견할 수 있고 교수 사회가 펼쳐온 다양한 활동도 실었다. 김선욱 회장은 “연구와 교육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교원들의 발자취가 담긴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복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 권의 책이 지난 30년의 역사는 물론 내일의 교수협의회를 조망하고 전망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교협이 더욱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대학 혁신과 도약의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치대 4기 동문 발전기금 7천만 원 기부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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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졸업한 치과대학 동문(4기)들이 졸업 30년을 맞아 정든 모교의 교정을 둘러보고 대학과 치과병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7천만원을 기탁했다. 5일 천안 총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치과병원 관계자와 졸업생을 대표한 임헌송 동문(가온치과병원장)과 이유영 동문(스마일치과 원장), 동문이자 우리 대학 치과병원장인 김종수 동문이 참석했다. ▲ 임헌송 동문(왼쪽)이 김수복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 (왼쪽부터) 한세진 교수, 조자원 교수, 고선일 교수(이상 치과대), 남보우 천안부총장, 이유영 동문, 임헌송 동문, 김수복 총장, 김종수 치과병원장, 강상대 비서실장, 김재필 치과병원 행정부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임 동문은 “치과대학 4기의 졸업 30주년을 기념하고 동기생 김종수 동문의 병원장 취임을 축하하고자 졸업 동문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수복 총장은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성숙한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각급 병원을 운영하는 동문들에게 “병원이 의료기관이라는 사고에만 안주하지 말고 치료와 더불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복지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동문 의료인들도 시대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길 당부했다. ▲ 이유영 동문(왼쪽)이 김수복 총장에게 치과병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이유영 동문의 치과병원 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유영 동문이 쾌척한 2천만원은 치과병원 BLS 트레이닝센터 개소에 쓰일 예정이다. BLS 트레이닝센터는 병원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며 전국 치과병원 중 우리 치과병원이 처음으로 개설한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천안농협 발전기금 1억원 쾌척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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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이 5일 김수복 총장과 김철현 천안 산학협력단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이어온 천안농협의 기부금액은 이번까지 누적 4억 6,300만원. 천안농협을 대표해 윤노순 조합장은 “단국대 동문들이 농협 요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고, 농민 육성과 농업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농협에 단국대가 늘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기부 사유를 설명했다. 김수복 총장은 “스마트 농업혁신 시대에 맞춰 우리 대학도 생명자원과학대학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천안농협의 윤노순 조합장, 이재범 상임감사, 이종완 신용상임이사, 박권병 경제상임이사, 이세환 본점지점장, 김향희 원성동 부지점장, 윤광현 지도상무가 참석했고 대학에서는 남보우 천안부총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오충훈 산합협력부단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윤노순 조합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윤노순 조합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임직원, 김수복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대학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창업ㆍ산학 아이디어 향연, 4C 페스타 열려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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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업성과와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링크사업단이 주최한 ‘4C 페스타’에서 선보였다. I-다산LINC+ 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149개팀)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12팀)로 나눠 열기를 꽃피웠다. ‘4C’는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소통, 창의, 비판적 사고, 협력정신을 말한다(4C : Communication,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llaboration). 사업단은 재학생의 교과 전 과정이 4C 슬로건에 걸맞도록 변화를 유도하고 있고 이번 행사도 이런 취지에서 준비된 것. 전시장이 마련된 천안 체육관 주경기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 김수복 총장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전과 창조역량을 키우자”고 격려사를 했다. ▲ 행사 개막식 풍경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대상에는 △호두단길 팀(공공관리학과 황석호 외)의 ‘천안역 주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천안13경 개발’이 선정됐다. 천안역 구도심을 특색있는 역사문화특구로 개발하고 태극기 등 상징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아이디어다(총장상과 상금 150만원 수상). 이외에 온도/조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파라솔, 배관 청소 로봇, 교내 분리수거시스템, 독립기념관 복합문화공간 개발 등 30개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에 선정됐다.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37개팀 중 예선을 거친 본선 12개팀(일반부 6팀, 대학부 6팀)은 심사위원의 즉각적인 피드백 속에 경쟁했고 Beyond Material Energy팀이 일반부 우승(이차전지 안전성 강화를 위한 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아이디어)을, 테듀랑 팀이 대학부 우승(친환경 음식물처리 봉투 제작을 통한 리사이클 사업 아이디어)을 차지, 각각 총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테듀랑 팀은 대학연합팀. ▲ 김수복 총장이 농산물 활용 제품 코너에 들러 시음하며 격려하고 있다. 장승준 I-다산LINC+ 사업단장은 “해를 더하며 페스타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출품작 수준도 높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링크사업단의 4C 페스타는 지난 해에는 죽전, 천안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천안캠퍼스에서 통합 개최됐다.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한국수도관리컨설팅, 발전기금 1억 1천만원 기부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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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도관리컨설팅(대표 이천우)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이천우 대표와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오태식 총무처장, 구부영 총무처 안전관리팀장, 강영선 총무처 안전관리팀 과장이 참석했다. ▲ (주)한국수도관리컨설팅 이천우 대표(왼쪽)가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천우 대표는 절수설비 및 기기 사업을 하면서 대학·공장·병원 등 대규모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도요금이 과도하다는 것을 발견, 물과 요금을 모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10년간 수도 설비와 지자제 수도 요금제 및 조례를 연구, 분석했다. 그 결과 오래된 배관을 교체해 누수를 막고 각 기관에 맞는 수도 사용량과 요금제를 조정해 이전 대비 수도요금을 최대 4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도 올해 이천우 대표의 ㈜한국수도관리컨설팅에 수도 시스템 컨설팅을 의뢰해 배관을 교체하고 사용량을 조정해 수도 요금을 줄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은 후 학생들의 학업 열정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보며 발전기금을 기부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컨설팅을 통해 단국대에 도움이 돼 기뻤고 대학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오태식 처장님과 구부영 팀장님, 강영선 과장님의 열정에도 감동 받았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 대표님 덕분에 대학 살림살이에 큰 보탬이 됐는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돈은 기부자님의 취지에 맞춰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왼쪽부터)오태식 총무처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이천우 대표, 김수복 총장, 구부영 총무처 안전관리팀장, 강영선 총무처 안전관리팀 과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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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분야, 도로교통공단과 MOU 체결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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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자율주행 분야 연구를 위해 3일 도로교통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박창섭 교수(소프트웨어학과), 황창하 교수(응용통계학과) 등 대학 관계자와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윤종기 이사장, 정준하 교통과학연구원장, 김만배 경영본부장, 이상철 창의지원처장, 김용석 인프라연구처장이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신호등, CCTV, 도로 안전 등에 관한 소프트웨어를 종합 관리하는 도로교통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을 위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1조 7천억원을 투입해 우리 나라를 ‘자율주행 강국’으로 만들 계획.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우리 대학에 자율주행 관련 R&D를 수행해줄 것을 요청,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율주행 관련 △연구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교육 및 사업 협업 △연구 시설 및 SW 공동 이용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대학에서는 박창섭·황창하 교수를 중심으로 SW융합대학과 법과대학 교수진이 협업해 자율주행 관련 AI기술, 사이버 보안, 인프라 구축, 법·제도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협약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왼쪽부터)도로교통공단 김용석 인프라연구처장, 이상철 창의지원처장, 김만배 경영본부장, 정준하 교통과학연구원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창섭 교수, 황창하 교수,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당장 자율주행의 개념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지 정의를 내리는 것부터 시작해 관련 분야의 수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단국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 한국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게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캠퍼스를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이미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과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대학에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선진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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