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생명융합학과는 학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3일 생명융합학과 회의에는 마상영 대학원장 및 정선주 주임교수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바이오 관련 관심이 증대되고 향후 관련 국책 연구 및 취업 분야가 활성화될 것이 예상되므로
죽전캠퍼스 내 IT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학과가 필요하다는 공통적인 의견이 가정 먼저 제시됐다.
이와 관련,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아우른 융합학과 형태로 학생들의 니즈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중요하게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마상영 대학원장은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AI, 빅데이터, 5G 통신)과 생명공학을 접목하여 융합생명공학 시대를
창의적으로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생명융합학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앞으로 대학원 생명융합학과는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위와 같은 목적하에 현 생명융합학과를 확대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