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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교수, 화장품 개발 관련 국책 사업 연이어 선정
작성자 대학원 교학처 교학행정팀 김나래
날짜 2020.06.04
조회수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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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교수(임상병리학과)가 연이어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통해 K-뷰티를 이끈다.

강 교수의 <3차원 가상구조 분자모델링 기반 개량형 펩티도미메틱 화장품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시스템산업분야, 창의산업 분야, 소재부품 등 3개 분야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교수는 창의산업분야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과제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5년간 43억 원을 투자해 화장품산업 기초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R&D)을 ㈜에이엔펩(펩타이드 합성 및 솔루션 전문 기업)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강 교수는 표적 단백질을 3차원 가상구조로 분자모델링한 후 자동화된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화장품 원료 소재를 빠른 시간에 찾아낼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해 항노화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신기술을 적용하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원료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화장품 선도물질 (lead compounds)을 빠르게 도출해낼 수 있다. 그동안 수개월이 걸리던 원료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강현 교수(오른쪽 첫 번째)와 임상병리학과 연구진 모습(왼쪽부터 이지은 연구원, 김지연 교수, 이성규 교수, 최지혜 연구원, 강현 교수)

강현 교수는 “이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 활용되는 기술로, 의약품 및 화장품 산업에서 원료 소재를 찾는데 크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강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인 ‘2020년 제1차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에도 선정되어 3년간 1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처음 시행하는 피부과학 응용 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으로, 강 교수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천연물 원료 소재를 개발하고 현지인들의 특성에 맞는 화장품을 개발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2014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강현 교수는 신약개발 및 바이오 원료 소재 분야를 교육, 연구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관련 기술 개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식품의약안전처가 시행한 제1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강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며 K-뷰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며 “효과적인 원료 소재 개발, 효율적 개발 시스템을 연구해 K-뷰티를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